상암 가득 채운 5만 유애나의 '아이유 참 좋다'..."늘 새롭고 10대 생각 나"

정승민 기자 2024. 9. 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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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IU)가 상암벌을 가득 채운 5만 관객의 "아이유 참 좋다" 응원을 마주한 소감을 전했다.

약 13년이 지나 상암벌을 가득 채운 5만 관객의 '아이유 참 좋다' 응원을 마주한 아이유는 "너랑 나는 늘 새롭다. 부를 때마다 10대 생각이 나면서 피날레를 장식하고 싶은 곡"이라고 말을 더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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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THE WINNING'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유(IU)가 상암벌을 가득 채운 5만 관객의 "아이유 참 좋다" 응원을 마주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유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THE WINNING'(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THE WINNING이 개최됐다. 이날은 약 5만 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 뒤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등 약 5개월간 다수 도시를 순회했던 아이유는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아이유는 화려한 불꽃과 드론 쇼 사이로 지난 2011년 발매한 '너랑 나' 무대를 선보였다.

약 13년이 지나 상암벌을 가득 채운 5만 관객의 '아이유 참 좋다' 응원을 마주한 아이유는 "너랑 나는 늘 새롭다. 부를 때마다 10대 생각이 나면서 피날레를 장식하고 싶은 곡"이라고 말을 더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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