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곡 '바이 서머' 공개 "역대급으로 길었던 여름"

안은재 기자 2024. 9. 22.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을 개최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런던, 베를린, 로스앤젤레스 등 대륙별 18개 도시 해외 투어를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현장]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 콘서트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아이유가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와 함께 5만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이날 아이유는 "이번 투어를 하면서 가장 긴 여름을 보냈다, 서울과 요코하마를 제외하고 (방문한 도시들이) 다 더운 도시여서 역대급으로 긴 여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번 여름이 좀 좋았다"라며 "상암에서 공연하면서 타이밍에 맞춰서 여름이 떠나줄 줄이야 몰랐다, (지금) 맑은 저녁 하늘을 보실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가을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 길었던 여름을 노래 '바이 서머'로 보낸다"라며 "'바이 서머'는 서동완 작곡가님이 주로 맡아서 써주셨고 제가 거기에도 열심히 가사를 적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런던, 베를린, 로스앤젤레스 등 대륙별 18개 도시 해외 투어를 이어갔다. 이어 여성 뮤지션 최초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면서 21일과 22일 양일간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