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 받아들였다 "사랑해"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지현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최종화에서는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어 "사실 어머님들이 반대하셔서 자신 없었다. 그런데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눈물밖에 안 났다"며 "나 앞으로 오빠한테 짐 안 되게 열심히 살겠다. 아프게 해서 심한 말 해서 너무 미안하다. 사랑해 오빠"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지현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최종화에서는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김선영(윤유선)과 장수연(이일화)은 박도라를 찾아가 "필승이 받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도라는 감격 해 눈물을 흘렸다. 이후 고필승이 병실로 찾아오자 "오빠 어머님 두 분 왔다 가셨다. 우리 허락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사실 어머님들이 반대하셔서 자신 없었다. 그런데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눈물밖에 안 났다"며 "나 앞으로 오빠한테 짐 안 되게 열심히 살겠다. 아프게 해서 심한 말 해서 너무 미안하다. 사랑해 오빠"고 마음을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