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된 이효리, 그림 후원 선행‥60억 서울집 이사 앞두고 제주 미담

서유나 2024. 9. 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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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림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그림으로 선행했다.

이효리는 9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소식을 전하며 "한라봉 바자회 그림으로 후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만의 따뜻한 감수성이 엿보이는 그림들은 향토적이면서도 푸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가 그렸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가치를 가진 그림들을 대거 내놓으며, 꾸준히 동물권에 관심을 갖고 선행에 동참하는 이효리의 마음씨가 감동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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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효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근 그림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그림으로 선행했다.

이효리는 9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소식을 전하며 "한라봉 바자회 그림으로 후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엔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 작품들이 담겨 있다. 이효리만의 따뜻한 감수성이 엿보이는 그림들은 향토적이면서도 푸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가 그렸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가치를 가진 그림들을 대거 내놓으며, 꾸준히 동물권에 관심을 갖고 선행에 동참하는 이효리의 마음씨가 감동을 안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최근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밝힌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사 후 가수 서태지와 배우 출신 이은성 부부, 배우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 배우 김혜수, 가수 윤종신 등과 이웃주민이 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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