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콘' 아이유, 미발매곡 '바이 써머' 공개 "길지만 좋았던 여름"
김선우 기자 2024. 9. 22. 20:35
아이유가 상암콘서트에서 미발매곡을 첫 공개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월드 투어 콘서트 앵콜 : 더 위닝' 마지막날 공연이 진행됐다.
여자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로 상암벌에 입성한 아이유는 21~22일 양일간 10만 여명과 호흡했다.
아이유는 이날 오랜만에 기타를 직접 치며 라이브를 불렀다. 무대를 마친 뒤 그는 "신곡을 하나 불렀다. 제목은 '바이 써머'"라며 "어제 관객 분들께 설명했는데 이번 투어를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긴 여름을 보낸 듯 하다. 서울과 다음 도시였던 요코하마를 제외하곤 대부분 더운 도시여서 쭉 여름이었다. 3월부터 역대급으로 긴 여름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여름을 싫어하는데 이번 여름이 너무 좋았다. 상암에서 공연하면서 타이밍 맞춰서 여름이 떠나줄 줄은 몰랐다. 마침 어제부터 기온이 떨어졌다. 가장 길었던 여름을 보내는 내용으로 곡은 '러브 윈즈 올 작곡가' 서동환 씨가 주로 맡아서 썼고 내가 열심히 가삿말을 적었다. 어제보다 마음에 들게 무대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만족했다.
아이유는 "다음 곡은 내 노래 중에도 많이 사랑하는 곡이다. 아는 분들은 함께 불러주면 좋겠다. 이 곡은 크게 불러줬으면 좋겠다. 가을을 맞는 사람 중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밤편지'를 열창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월드 투어 콘서트 앵콜 : 더 위닝' 마지막날 공연이 진행됐다.
여자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로 상암벌에 입성한 아이유는 21~22일 양일간 10만 여명과 호흡했다.
아이유는 이날 오랜만에 기타를 직접 치며 라이브를 불렀다. 무대를 마친 뒤 그는 "신곡을 하나 불렀다. 제목은 '바이 써머'"라며 "어제 관객 분들께 설명했는데 이번 투어를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긴 여름을 보낸 듯 하다. 서울과 다음 도시였던 요코하마를 제외하곤 대부분 더운 도시여서 쭉 여름이었다. 3월부터 역대급으로 긴 여름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여름을 싫어하는데 이번 여름이 너무 좋았다. 상암에서 공연하면서 타이밍 맞춰서 여름이 떠나줄 줄은 몰랐다. 마침 어제부터 기온이 떨어졌다. 가장 길었던 여름을 보내는 내용으로 곡은 '러브 윈즈 올 작곡가' 서동환 씨가 주로 맡아서 썼고 내가 열심히 가삿말을 적었다. 어제보다 마음에 들게 무대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만족했다.
아이유는 "다음 곡은 내 노래 중에도 많이 사랑하는 곡이다. 아는 분들은 함께 불러주면 좋겠다. 이 곡은 크게 불러줬으면 좋겠다. 가을을 맞는 사람 중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밤편지'를 열창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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