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곡 Bye Summer, 인생 제일 긴 여름 끝인사”…상암콘서 첫 무대(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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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미공개곡 무대와 함께, 첫 월드투어의 뜨거운 소회들을 팬들에게 직접 건넸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아이유 2024 월드투어 콘서트 'IU HEREH' 앙코르 'THE WINNING' 2일차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현장에서는 16년 아이유의 대표곡 퍼레이드와 함께, 데뷔 첫 월드투어를 마감하는 뜻을 담은 감성신곡 'Bye Summer'의 깜짝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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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미공개곡 무대와 함께, 첫 월드투어의 뜨거운 소회들을 팬들에게 직접 건넸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아이유 2024 월드투어 콘서트 'IU HEREH' 앙코르 'THE WINNING' 2일차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KSPO DOME 4회차 공연 이후 글로벌 18개도시 일정으로 진행된 'IU HEREH' 투어의 피날레이자, 2022년 잠실주경기장에 이은 국내 여성 솔로가수 첫 상암 월드컵경기장 단독공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연현장에서는 16년 아이유의 대표곡 퍼레이드와 함께, 데뷔 첫 월드투어를 마감하는 뜻을 담은 감성신곡 'Bye Summer'의 깜짝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서울, 요코하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장이 더운 곳이라, 올해는 인생에서 제일 긴 여름을 보낸 것 같다”라며 “러브 이즈 올의 서동환 작곡가와 제가 쓴 'Bye Summer' 무대는 이러한 마음들을 담은 곡이다. 타이밍 좋게 상암공연으로 계절은 물론 제 투어의 마무리 인사로서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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