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미발매곡 최초 공개.."역대급 여름 보내며 작사" [스타현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승훈 기자 2024. 9.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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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신곡 '바이 서머(Bye Summer)'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아이유는 "신곡을 하나 불렀다. 제목은 '바이 서머'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긴 여름을 보낸 것 같다. 서울과 다음 도시였던 요코하마를 제외하면 대부분 더운 도시여서 쭉 여름이었다. 역대급으로 긴 여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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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서울월드컵경기장=이승훈 기자]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신곡 '바이 서머(Bye Summer)'를 최초 공개했다.

아이유는 22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는 "신곡을 하나 불렀다. 제목은 '바이 서머'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긴 여름을 보낸 것 같다. 서울과 다음 도시였던 요코하마를 제외하면 대부분 더운 도시여서 쭉 여름이었다. 역대급으로 긴 여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사실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번 여름은 너무 좋았다. 상암에서 공연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여름이 떠날 줄은 몰랐다. 거기까지 생각하진 못했는데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서 가을이 시작되는 것 같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여름을 보내며 '여름, 사랑했다'라고 보내는 내용으로 열심히 가사를 적었다. 어제 '바이 서머'보다 오늘이 더 나은 무대가 나온 것 같다"라며 '바이 서머'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2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을 발매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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