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상암 콘서트서 신곡 '바이 서머' 깜짝 공개…5만 관객 '열광'

장진리 기자 2024. 9.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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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유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이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이유 허(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에서 신곡 '바이 서머' 무대를 꾸몄다.

'바이 서머'는 아이유가 아직 발매하지 않은 미공개 신곡이다.

특히 '바이 서머'는 가을이 시작된 것만 같은 서늘한 날씨 속 열린 아이유의 상암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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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유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이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이유 허(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에서 신곡 ‘바이 서머’ 무대를 꾸몄다.

‘바이 서머’는 아이유가 아직 발매하지 않은 미공개 신곡이다. “안녕 오랜 내 여름아, 뒤돌아 보지마”라는 서정적인 가사에 청량한 멜로디, 아이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신곡 공개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바이 서머’는 가을이 시작된 것만 같은 서늘한 날씨 속 열린 아이유의 상암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엊그제 리허설을 했는데 그때만 해도 너무 여름이었는데 가을이 시작된 것 같다.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날 아이유의 콘서트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여러분이 관객으로 저를 바라봐주시는 눈빛이 너무 사랑스럽고 좋아서 저도 관객의 입장으로 저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보내주고 싶다. 저의 관객이 되어주셔서 행복하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유는 ‘언제나 어디서나 이젠 내가 널 지켜줄게, 아이 스탠 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유는 2022년 ‘아이유 콘서트-더 골든 아워: 오랜지 태양 아래’로 잠실주경기장에 입성한 것에 이어, 2년 만에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치면서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연장 두 곳에 모두 입성한 최초의 여성 뮤지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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