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서 LED 카약 체험, 광안리 수변서 영화감상” 부산시, 해양레저관광 개최

이유진 기자 2024. 9. 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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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부산 해양레저와 야간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린다.

부산시는 '2024 해양레포츠 관광'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별빛항(별이 빛나는 북항) LED 카약 체험'과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북항 친수공원 내 경관수로에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사계절 해양레저 관광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관광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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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부산 해양레저와 야간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린다.

‘별빛항(별이 빛나는 북항) LED 카약 체험’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24 해양레포츠 관광’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별빛항(별이 빛나는 북항) LED 카약 체험’과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별빛항 LED 카약 체험은 오는 27,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북항 친수공원 내 경관수로에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다음 달 5~7일에는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가 열린다. 낮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요트 모터보트 패들보드 등 해양활동을 즐기고, 저녁에는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해상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는 ▷5일 ‘30일’ ▷6일 ‘스프린터’ ▷7일 ‘상견니’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7일에는 ‘상견니’ 주연배우인 가가연이 관객과 소통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사계절 해양레저 관광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관광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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