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재야' 장기표, 투병 끝 별세…정부, 국민훈장 추서

이희령 기자 2024. 9. 22. 19: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장기표 신문명 정책 연구원장이 담낭암으로 투병하다 오늘(22일) 새벽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 원장은 과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하며 투옥과 석방을 거듭했고 수배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에 힘썼습니다.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을 추서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