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해" 진태현♥박시은, 마라톤도 동행한 껌딱지 부부

윤성열 기자 2024. 9. 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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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껌딱지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진태현은 22일 "금 토 밤 늦게까지 열심히 촬영하고 오늘 새벽부터 시흥까지 운전해서 하프마라톤 잘 달리고 왔습니다. 우리 부부 전담 트레이너이자 코치인 연지니가 절대 5분 페이스 지키고 거리주만 하라고 했는데, 그냥 맘 가는대로 거리주하고 왔습니다"라며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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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껌딱지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진태현은 22일 "금 토 밤 늦게까지 열심히 촬영하고 오늘 새벽부터 시흥까지 운전해서 하프마라톤 잘 달리고 왔습니다. 우리 부부 전담 트레이너이자 코치인 연지니가 절대 5분 페이스 지키고 거리주만 하라고 했는데, 그냥 맘 가는대로 거리주하고 왔습니다"라며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소식을 알렸다.

함게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해가 너무 뜨거웠고 반환점 이후 체감 초속 10에 가까운 바다 맞바람이 주자들을 혼미하게 했습니다. 천천히 즐겁게 행복 러닝하고 왔어요"라며 "아내가 남편 힘들까봐 함께 동행해주고 응원도 해줬습니다. 우리 아내는 늘 함께 해줍니다. 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 공개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진태현 SNS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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