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블루길 퇴치' 구미시 외래어종 잡기대회 성료

박홍식 기자 2024. 9. 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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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경북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지에서 열렸다.

하천과 호수에 정착해 토종 어류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외래어종(블루길, 배스 등) 퇴치를 위해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동호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약 200㎏의 유해 어종을 포획했다.

강정숙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유해 외래어종 퇴치 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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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낚시 동호인 200명 참가
외래어종 200kg 포획, 생태계 보호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4회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경북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지에서 열렸다.

하천과 호수에 정착해 토종 어류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외래어종(블루길, 배스 등) 퇴치를 위해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동호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약 200㎏의 유해 어종을 포획했다.

총 중량에 따라 1~3위는 상금(구미사랑상품권)과 부상이, 4~10위는 부상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미의 대표 빵 '베이쿠미'를 제공했다.

강정숙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유해 외래어종 퇴치 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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