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딸바보' 장동민 과거 폭로? "선배 개그에도 리액션 귀찮아 해..."(슈돌)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조혜련이 딸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스윗한 장동민의 과거를 폭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편으로 슈퍼맨 장동민, 박수홍, 딘딘이 함께한다. 그 중 '붕어빵 부녀' 장동민과 27개월 딸 지우가 조혜련을 만나 보여주는 '개그케미'가 돋보인다.

이 날 지우는 난생 처음 본 식재료에 호기심을 보인다. 움직이는 해산물에 놀란 것도 잠시, 식재료를 잘 지키라는 장동민의 지령에 '베이비 포스'를 뿜어내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가만히 있는 전복이 자는 것으로 느껴진 듯 "잔다. 야 일어나! 기상!"이라며 장동민 딸 다운 발칙한 발상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한다.

아빠의 외모 뿐 아니라 지니어스 DNA와 개그감을 쏙 뺴닮은 지우는 27개월이 무색하게 매 순간 '언어의 마술사'다운 면모를 보인다.

조혜련은 이전엔 볼 수 없던 '딸바보'스러운 장동민의 스윗한 모습에 "선배가 개그를 해도 리액션을 귀찮아하는 후배"라며 과거를 폭로 한다.

한편, 무뚝뚝했던 장동민을 무장해제시킨 붕어빵 딸래미 '지우'의 애교와 발칙한 발상은 22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