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7위 아다드 마이아,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우승

김태욱 2024. 9. 22. 19:1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뉴스1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17위·브라질)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서 세계랭킹 13위 러시아의 다리야 카사트키나를 꺾고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다드 마이아는 2017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지만 이날 7년 만에 챔피언이 됐고 우승상금 14만2천만 달러, 1억9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마이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12위가 될 전망입니다.

복식에서는 류드밀라 삼소노바(러시아)-니콜 멜리차 마르티네스(미국)가 결승에서 가토 미유(일본)-장솨이(중국)를 2-0(6-1 6-0)으로 제압하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복식 우승상금은 4만7390달러입니다.

김태욱 기자 wook2@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