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나흘 만에 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박태진 2024. 9. 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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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2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합참은 이날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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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풍향 고려 경기·수도권 이동 가능성”
“적재물 낙하 주의…접촉 말고 군·경찰에 신고”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북한이 22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북한이 22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인근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 내용물로 보이는 잔해가 발견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합참은 이날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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