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귀여운 키링에 빠진 김종국에 "이럴 거면 결혼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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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결혼을 권유했다.
그러던 중 김종국은 "이거 귀엽다"며 핑크 키링을 만지작거렸다.
그러면서 가방에 걸어둔 인형을 보여주며 "얘가 외로워 보이는데 친구가 한 명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여기) 귀여운 거 난리다"라고 감탄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이럴 거면 결혼을 해"라며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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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결혼을 권유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QR코드로 운명을 시험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4대 4대 즉석 분장 대결을 펼쳤다. 유재석 팀은 하츄핑과 샌드핑을, 조나단과 권은비가 포함된 양세찬 팀은 배추도사와 무도사로 변신하게 됐다.
하하는 하츄핑에 대해 "우리 딸이 정말 좋아한다"며 딸이 하츄핑을 따라 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이를 본 송지효는 "너무 귀엽다"며 흐뭇하게 미소 짓기도.
멤버들은 하츄핑과 샌드핑 분장을 위해 소품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종국은 "이거 귀엽다"며 핑크 키링을 만지작거렸다. 그러면서 가방에 걸어둔 인형을 보여주며 "얘가 외로워 보이는데 친구가 한 명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여기) 귀여운 거 난리다"라고 감탄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이럴 거면 결혼을 해"라며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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