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영화 '무도실무관', 젊은 세대가 많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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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추석 연휴에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관람하고 참모들을 비롯한 주변에 적극 추천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MZ(청년)세대의 공공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면서 "젊은 세대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것이 대통령실 관계자가 밝힌 후문이다.
영화 '무도실무관'은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역)가 법무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역)의 제안으로 임시 무도실무관을 맡은 내용의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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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추구하고 헌신하는 모습 그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추석 연휴에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관람하고 참모들을 비롯한 주변에 적극 추천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MZ(청년)세대의 공공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면서 "젊은 세대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것이 대통령실 관계자가 밝힌 후문이다. 윤 대통령은 청년의날 기념 메시지를 통해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청년 여러분이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영화 '무도실무관'은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역)가 법무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역)의 제안으로 임시 무도실무관을 맡은 내용의 액션 영화다. 무도실무관은 보호관찰관을 보조하는 공무직이다. 2013년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법무부가 무기계약직으로 유단자 30명을 선발하면서 탄생했다. 지난해 7월 기준 전자발찌 착용자 수는 4,182명이지만, 전자감독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은 각각 381명과 165명이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연 기자 munja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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