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무패’ 도전 황선홍 감독 “마사 식중독 증세로 벤치 대기···밥신·이순민 중원 활약 기대”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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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7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대전은 9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1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서 8승 10무 12패(승점 34점)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전북전이 올 시즌 대전에 얼마만큼 중요한 경기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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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7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대전은 9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1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이다. 김준범, 김현욱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밥신, 이순민이 중원을 구성하고, 최건주, 김승대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안톤, 김현우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이상민, 김문환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황 감독은 이어 “마사가 컨디션이 안 좋다. 식중독 증세가 있어서 훈련을 많이 못했다. 많은 시간을 뛰긴 어려운 상태다. 전북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선수로 선발 명단을 짰다. 우리가 볼을 소유하면서 상대를 얼마만큼 괴롭힐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서 8승 10무 12패(승점 34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10위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서 8승 9무 13패(승점 33점)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대전을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황 감독은 중원에 포진한 이순민, 밥신의 활약을 기대한다. 황 감독은 “이순민, 밥신이 중원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며 “이순민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궂은일을 도맡으면서 밥신의 역할이 늘어나고 있다. 둘 다 체력적으로 좋은 상태인 만큼 전북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믿는다. 두 선수가 잘해줘야 승산이 있다”고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날 현장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 베트남 최대 은행인 투자개발은행(BIDV) 회장 등이 자리한다. 22일 전북전이 올 시즌 대전에 얼마만큼 중요한 경기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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