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전북 김두현 감독, 송민규 선발 제외 언급..."눈 쪽에 염증이 나 많은 훈련 소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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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두 팀이 격돌한다.
경기에 앞서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먼저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최근 전진 배치되어 출전하고 있는 이영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다음으로 김두현 감독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에 대해 "일단 압박이 상당히 좋아졌다. 그다음에 활동량과 역습, 이 세 가지로 간결하게 보여지는 것은 그런 부분인데 최근 5경기를 보면 무조건 2득점 이상을 하더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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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두 팀이 격돌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3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내내 처절한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대전과 전북은 고작 승점 1점을 사이에 두고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먼저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최근 전진 배치되어 출전하고 있는 이영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영재는 최근 전방에서 압박해주는 것이 너무 좋다. 또 준비를 잘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로 본인이 가진 것을 최대한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좋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날 선발에서 빠진 송민규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김두현 감독은 "송민규는 눈 쪽이 조금 불편해서 훈련을 며칠 동안 못 했다. 약간 염증 같은 것이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두현 감독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에 대해 "일단 압박이 상당히 좋아졌다. 그다음에 활동량과 역습, 이 세 가지로 간결하게 보여지는 것은 그런 부분인데 최근 5경기를 보면 무조건 2득점 이상을 하더라"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는 것에 대해선 "수비가 안정화된 것이 우선인 것 같다. 거기에서 오는 선수들의 심리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된 것 같다. 이번 경기 역시도 일관성 있게 그런 장면이 나와준다면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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