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의 사나이’ 오타니, 경이적 ‘최근 30도루-0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50-50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도루의 신'이 된 것일까? 최근 30도루-0실패의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지난 7월 24일부터 무려 30번의 도루 시도를 모두 성공으로 이끌었다.
최근 50-50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타니가 얼마나 많은 홈런과 도루를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50-50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도루의 신‘이 된 것일까? 최근 30도루-0실패의 놀라움을 나타냈다.
LA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도루이자 시즌 53번째 도루.
오타니는 3회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6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나갔다. 단 곧바로 홈런과 병살타가 나와 도루 기회가 사라졌다.
도루가 나온 것은 마지막 9회. 오타니는 3-6으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세스 할보센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오타니는 지난 7월 24일부터 30차례 도루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실패가 단 1개도 없다. 후반기 도루 성공률은 96.8%에 달하는 것.
지난 전반기에 23도루-3실패를 기록한 오타니는 7월 23일 후반기 첫 시도에서 실패했다. 이때까지 23도루-4실패.
오타니의 지난해 도루 성공률은 76.9%로 비교적 평범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단 한 시즌 만에 주루의 신이 되며, 50-50을 달성했다.
현재 오타니는 52홈런-53도루를 기록 중이다. 또 타율 0.297와 122타점 126득점 180안타, 출루율 0.380 OPS 1.014 등으로 최근 성적을 큰 폭으로 끌어 올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제니, 반라 노출 수준…시스루 드레스 깜짝 [화보]
- 이지현, 심하게 말랐는데 근육은 빵빵 [DA★]
- 子 하정우 그림으로 가득…김용건, ‘럭셔리’ 집 공개 (아빠는 꽃중년)
- 김구라도 당황…은지원 “장수원, 연상 진짜 싫어했는데 결혼” 폭탄 발언 (동상이몽2)
-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 장재인, 속옷 안 입은거야? 과감 노출로 섹시미 폭발 [DA★]
- 이일화, 53세 맞아? 과감 절개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미 [DA★]
- 안재현, 호흡 곤란-신경 손상 등 마취 부작용 설명 듣고 패닉 (나혼자산다)
- [단독] 소유진, ‘빌런의 나라’ 주연…19년만 시트콤 도전
- 라미란→이세영 해외여행 중 절도사건…멤버 모두 피해자 (텐트밖은유럽)[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