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5위 복귀’ 이숭용 감독 “선수들이 중요성 알아, ‘원팀’의 힘이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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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이숭용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6연승 질주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중요한 2연전이었다. 투타에서 좋은 밸런스와 집중력으로 6연승을 만들었다. 선수들이 최근 게임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 경기 준비를 잘해주고 있다. 매 경기 새로운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원팀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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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SSG가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한때 8위까지 내려갔는데 다시 5위로 올라섰다. 시즌 막판 기세가 무섭다. 이숭용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SSG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박지환-박성한의 홈런포 등을 통해 6-2로 이겼다.
최근 6연승 질주다. 특히 순위 싸움 당사자인 KT 2연전 싹쓸이라는 점이 크다. 1.5경기 뒤진 상태로 수원에 왔다. 딱 두 경기 만에 6위에서 5위가 됐다. 8월22일 이후 한 달, 31일 만에 5위 복귀다.
선발 김광현이 6이닝 1안타 4볼넷 5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뽐내며 시즌 11승(10패)을 따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5.19에서 4.99로 낮췄다.
KT전에서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2022년 8월10일(문학) 이후 774일 만이다. 수원 원정으로 한정하면 2019년 4월27일 이후 1975일 만이 된다. 지독할 정도로 KT를 만나면 꼬였다. 이날은 달랐다.
타선에서는 박지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2홈런 경기를 치렀다. 2안타 2타점이다. 박성한도 투런 홈런을 때리며 1안타 2타점. 데뷔 첫 10홈런 시즌을 완성했다. 한유섬도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중요한 2연전이었다. 투타에서 좋은 밸런스와 집중력으로 6연승을 만들었다. 선수들이 최근 게임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 경기 준비를 잘해주고 있다. 매 경기 새로운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원팀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이어 “김광현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 중요한 경기에서 잘해줄 것으로 믿었다. 그 믿음에 보답하는 호투였다. 야수 쪽에서는 박지환의 2홈런과 박성한의 투런포가 팀 승리의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그리고 하재훈이 주루와 수비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박성한의 개인 첫 10홈런과 조병현의 개인 첫 10세이브 모두 축하한다”며 “오늘 승리의 기쁨은 잊고 내일 두산과 경기를 포함해 나머지 6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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