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전] '이승우 풀타임 출전은 아직' 김두현, "40~45분 소화 가능한 상황"

반진혁 기자 2024. 9. 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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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감독이 이승우의 풀타임 출전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북현대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두현 감독은 수원FC와의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이영재 전진 배치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압박과 수비가 좋다. 열심히 준비했고, 잘 해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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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두현 감독이 이승우의 풀타임 출전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북현대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강등권 탈출 단두대 매치다. 승점 6점이 걸려있다고 할 만큼 중요한 일정이다.

갈길이 바쁜 전북이다. 현재 11위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대전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강등권 탈출에 성공하는 것이다.

김두현 감독은 수원FC와의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이영재 전진 배치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압박과 수비가 좋다. 열심히 준비했고, 잘 해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민규는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이에 대해서는 "눈에 염증이 있었다. 불편함을 느껴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우도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40~45분 소화가 가능한 상태"라며 아직 풀타임 출전은 힘들다고 언급했다.

전북이 상대하는 대전은 최근 분위기가 좋다. 4승 2무로 6경기 무패를 질주 중이다.

김두현 감독은 "전방 압박, 활동량, 카운트 어택이 좋다. 최근 항상 2득점 이상은 기록했다"며 경계하면서도 "우리가 일관성 있는 모습이 나온다면 좋은 경기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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