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다섯쌍둥이 탄생 축하 "모두의 기쁨"

김윤호 2024. 9. 22.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지난 20일 태어난 다섯 쌍둥이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한 축하편지에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섯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건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며 "엄마, 아빠, 다섯 아기들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색 아기 옷·자연산 미역 선물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한 다섯 가지 색깔의 아기 옷과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자연산 미역.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지난 20일 태어난 다섯 쌍둥이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한 축하편지에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섯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건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며 "엄마, 아빠, 다섯 아기들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축하선물로 다섯가지 색의 아기 옷과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자연산 미역을 전했다.

또 정부 차원에서 상당한 지원도 제공된다. 대통령실에 의하면, 다섯쌍둥이에게는 △신생아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인 '첫만남이용권' 1400만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500만원 △신생아 수에 맞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신생아 집중치료실 퇴원 이후 3세까지 건강 지속관리 서비스 △국가장학금 추가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김윤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