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오랜만에 '보이즈플래닛' 무대, 준비하면서 행복"

고승아 기자 2024. 9. 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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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솔로와 유닛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로베이스원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개최하고, 3일간 3만여 명을 동원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타임리스 월드'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투어를 펼친다.

'타임리스 월드'는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팬덤명)가 연결된 특별한 공간을 의미, 팬들에 시간이 멈춘 듯 영원한 공간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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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제로베이스원(웨이크원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솔로와 유닛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로베이스원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개최하고, 3일간 3만여 명을 동원했다.

이날 멤버들이 서바이벌 '보이즈플래닛' 당시 선보인 유닛 무대가 펼쳐졌다. 장하오가 홀로 무대에 올라 상큼한 '올웨이즈'를 선사했고, 김지웅 박건욱 리키 석매튜가 섹시한 매력을 살린 '오버 미'를, 성한빈 김태래 김규빈 한유진이 '스위치'로 통통 튀는 분위기를 더했다. 다시 멤버 모두 무대에 올라 '앙 가드'까지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김태래는 "반응이 엄청 뜨겁다"며 "오랜만에 제대로 보여드린 '보이즈 플래닛' 무대라 그런지 팬분들도 그렇고, 저희도 준비하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장하오는 "솔로 무대 어땠나"라며 "오늘 댄서분들이 제게 서프라이즈를 해줬는데 울컥했다, 아직 많은 무대 남았으니 (팬분들을) 울게 해주겠다"고 외쳤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타임리스 월드'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투어를 펼친다. '타임리스 월드'는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팬덤명)가 연결된 특별한 공간을 의미, 팬들에 시간이 멈춘 듯 영원한 공간을 선물한다.

지난 20일부터 열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아이치,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연다. 특히 데뷔 1년 만에 아레나급 투어에 돌입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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