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윤호, K리그1 최연소 출전…'17세 4개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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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 신예 공격수 김윤호가 K리그1 통산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윤호는 2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07년 5월13일생인 김윤호는 제주전에 선발로 나서면서 17세 4개월 17일의 나이로 K리그1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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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신예 공격수 김윤호가 K리그1 통산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윤호는 2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07년 5월13일생인 김윤호는 제주전에 선발로 나서면서 17세 4개월 17일의 나이로 K리그1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김지수(브렌트포드)가 성남FC 소속이던 2022년 5월14일 수원 삼성전에서 세운 17세 4개월 26일이었다.
187㎝, 80㎏의 신체 조건을 지닌 김윤호는 지난 7월31일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은 유망주다.
광주 구단은 "김윤호는 스트라이커로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날카로운 키 패스와 공간 침투 능력이 장점인 전천후 공격수이며,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 자원"이라고 기대했다.
김윤호는 9월에 있었던 2024 크로아티아 해외 친선 대회에 17세 이하(U-17) 대표팀으로 소집돼 활약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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