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프로 바둑 초단부터 9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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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엔 초단부터 9단까지 있다.
한국에서 프로 바둑 선수는 모두 435명.
프로에 들어온 지 14년 만이다.
올해 스물다섯 살인데 지난해 프로 세계로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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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엔 초단부터 9단까지 있다. 한국에서 프로 바둑 선수는 모두 435명. 초단은 50명이고 9단은 그 2배가 넘는 107명.
한국 11위 김정현은 올해 서른세 살. 2023년 9단에 올랐다. 프로에 들어온 지 14년 만이다.
한국 순위를 보면 그 실력을 짐작할 수 있듯이 9단에 이른 세월은 평균보다 빠르다.
초단 쪽에 보면 같은 이름 김정현이 있다. 올해 스물다섯 살인데 지난해 프로 세계로 넘어왔다. 이 바람에 김정현 이름 옆에 한자로 대(大)와 소(小)를 붙여 선배와 후배를 나눴다.
김정현이 예선부터 본선까지 6연승을 몰아쳤다. 16강전에서 8위 김지석을 누르며 상대 전적 5승4패로 앞섰다. 프로 6년 만에 9단에 오른 4위 변상일에겐 2패 뒤 1승을 따냈다.
싸움 바둑을 좋아하는 변상일이 백10으로 바짝 다가갔다.
달리 <참고도> 백1로 뛴다면 느긋한 자세라는 말을 들을 것이다. 인공지능(AI) 카타고가 알려주는 흐름 가운데 하나인데, 백5가 색다른 수로 눈에 들어왔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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