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3~27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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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보건소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 노노놉!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인제!'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23일 오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전시회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 기간 '부모님의 기억을 추억해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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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보건소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 노노놉!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인제!’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3일 오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전시회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 기간 ‘부모님의 기억을 추억해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 65세 이상 부모님의 옛 사진과 사연 전시에서 관람객의 “행복했어요”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세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SNS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치매 자가검진을 진행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치매환자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인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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