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사회공헌 활동 `만남의 축복` 6회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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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한국에서 근로 중인 몽골인 근로자의 자녀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가족 만남과 부산 관광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그리움 속에 만남을 고대하고 있을 몽골인 근로자와 자녀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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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한국에서 근로 중인 몽골인 근로자의 자녀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가족 만남과 부산 관광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몽골인 근로자 자녀들은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하는 BX412 항공편으로 부산에 도착했다. 가족 만남과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낸 뒤 오는 24일 BX411 항공편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만남의 축복'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만남과 여행을 지원하는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 공헌활동이다. 2015년 연변주 조선족 어린이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국내에서 근로하는 부모와 만남의 시간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몽골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격년 시행하다 코로나19로 검역이 강화되며 2019년 이후 중단됐다. 이후 2022년 재개해 매년 시행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그리움 속에 만남을 고대하고 있을 몽골인 근로자와 자녀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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