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독대 요청에 "상황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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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4일 대통령실-여당 지도부 만찬 전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독대 여부를 당장 결정하지 않고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SBS에 한 대표의 독대 요청과 관련해 "만찬을 하기로 했으니, 상황을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은 지난 7월 이후 약 2개월 만으로, 지난달 30일에도 만찬 회동을 가지려 했으나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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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4일 대통령실-여당 지도부 만찬 전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독대 여부를 당장 결정하지 않고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SBS에 한 대표의 독대 요청과 관련해 "만찬을 하기로 했으니, 상황을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체코 방문을 끝내고 오늘(22일) 귀국해 독대 요청에 당장 결론을 내기보다는 상황을 지켜보고 독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은 지난 7월 이후 약 2개월 만으로, 지난달 30일에도 만찬 회동을 가지려 했으나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서 윤 대통령이 당 지도부를 24일 용산으로 초청했다고 밝히면서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와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만찬 회동에 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이 참석하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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