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내달 27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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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아동안전위원회와 교육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도로교통공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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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아동안전위원회와 교육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도로교통공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를 찾고,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2024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제1회 공모전의 대상작인 '스마트볼록거울'은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시범 사업으로 선정돼 은평구에 처음으로 설치했다.
또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 '옐로우 힐'은 DB손보의 후원으로 서울 마포구에 시범 설치돼 정책화된 바 있다. 앞으로도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교육부와 국회, 도로교통공단, 서울시 등의 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한다. 공모전 대상작(1팀)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최우수상(1팀)은 국회의원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1팀)은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2팀)은 아동안전위원장상 및 상금 30만원 △DB손해보험 특별상(15팀)은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DB손보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당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어린이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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