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꺾고 '인기가요' 1위…운학 "10대 마지막 빛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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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데이식스를 꺾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2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데이식스 '해피', '녹아내려요', 보이넥스트도어 '나이스 가이'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1위는 보이넥스트도어 '나이스 가이'에 돌아갔다.
이날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은 1위 발표가 나자 감격한 듯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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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데이식스를 꺾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2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데이식스 '해피', '녹아내려요', 보이넥스트도어 '나이스 가이'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1위는 보이넥스트도어 '나이스 가이'에 돌아갔다. '나이스 가이'는 음반 1000점, SNS 3000점을 비롯해 총 6371점을 받았다.
2위는 5710점의 데이식스 '해피', 3위 '녹아내려요'는 5225점을 획득했다.
이날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은 1위 발표가 나자 감격한 듯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는 "꼭 형들에게 1위 트로피를 주고 싶었다. 제 10대 마지막 예쁘게 빛내주셔서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 특히 저희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명재현은 팬들에게 고마워한 뒤 "상상도 못했다. 운학이가 '인기가요'에서 상 한 번 주고 싶다고 너무 많이 말했었다. 받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화사, 보이넥스트도어, 피원하모니, 제이블랙, 김보민, 펜타곤 진호, 메이드인, 젠블루, 싸이커스, 루셈블, 방예담, 미야오, 나우어데이즈, 리센느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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