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첫 해외 투어, 시간이 멈춘 영원한 공간 선물할 것”
김희원 기자 2024. 9. 22. 17:25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첫 해외 투어 관전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2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이하 ‘타임리스 월드’) 밋앤그릿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첫 해외투어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멤버 박건욱은 “이번 투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TIMELESS WORLD’이다. 저희 공연에 오신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춘 듯 영원한 공간을 선물 드리겠다는 의미”라며 좋은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했다.
성한빈은 “또 저희 노래 중 ‘로드무비’ ‘인썸니아’ 등 안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시간도 있고, ‘보이즈 플래닛’ 때의 곡을 제로베이스원 버전으로 최초 공개하는 무대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유진은 “팬분들이 많이 기다려 주신 콘서트인 만큼 팬분들과 더 가까이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들도 준비했다”며 “팬분들의 응원에 저희도 무대에서 많은 힘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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