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회장에 대전광역시 시장에 베트남 최대 은행 회장까지 온다... 대전, 홈 전북전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관중은 1만 5천 예상’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9.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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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엔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인 듯하다.

대전은 9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1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서 8승 10무 12패(승점 34점)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엔 대전에 중요한 인사들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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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엔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인 듯하다.

대전은 9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1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서 8승 10무 12패(승점 34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10위다.

대전 황선홍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대전 황선홍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 서포터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서 8승 9무 13패(승점 33점)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대전을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대전은 오늘 경기에서 이겨야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전은 31라운드를 마친 9위 대구 FC와 승점 동률이다. 다득점에서 밀려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전과 8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제주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광주 FC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대전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 8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그래서일까.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엔 대전에 중요한 인사들이 자리한다. 대전 관계자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 베트남 최대 은행인 투자개발은행(BIDV) 회장 등이 현장에서 전북전을 지켜볼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의 분위기는 최상이다. 대전은 7월 27일 대구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6경기 무패(4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엔 1만 5천 이상의 관중이 들어찰 것으로 보인다.

대전하나시티즌 공격 핵심 마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이 전북을 잡고 7경기 무패를 내달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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