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최대 계파 '더민주혁신회의'…공동 상임대표 방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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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전북혁신회의 방용승 공동대표가 친명계(친이재명계) 최대 계파인 '민주전국혁신회의'의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혁신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혁신공동회를 열고 강위원 혁신회의 상임대표의 사임 의사 수용과 함께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 강선우 의원, 유동철 동의대 교수,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을 새 상임대표로 인준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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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민주전북혁신회의 방용승 공동대표가 친명계(친이재명계) 최대 계파인 '민주전국혁신회의'의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혁신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혁신공동회를 열고 강위원 혁신회의 상임대표의 사임 의사 수용과 함께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 강선우 의원, 유동철 동의대 교수,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을 새 상임대표로 인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임시혁신공동회에서는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을 비롯해 안호영·강선우·김문수·김우영·김동아·안태준·양문석·이재강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조직 전환과 체제 개편 ▲정관 개정 ▲신임 집행위원장 및 정책 과제별 인준 ▲재보궐 선거 지원결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했다.
방 신임 공동 상임대표는 전북지역 대표적인 시민운동가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전북선대위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 지난 총선에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방 공동 상임대표는 "혁신회의는 이재명을 팔아서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꿈꾸는 이재명이 되고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이재명이 되서 머리숙여 국민을 만나야 한다"며 "통한의 24만표를 뛰어넘기 위해 더욱 넓게 각계각층을 망라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더민주혁신회의라는 희망의 깃발이 휘날리게 하자"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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