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개인 첫 그라운드 홈런 장식...LG, 두산과 격차 더 벌린다! [MHN이슈]

박연준 기자 2024. 9.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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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박해민이 개인 통산 첫 그라운드 홈런을 장식했다.

박해민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개인 1호이자 KBO리그 역대 99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장식했다.

이어 홈까지 밟으며 그라운드 홈런을 작성했다.

이날 LG가 승리하면 전날 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2연승은 물론, 4위 두산과 격차를 3경기로 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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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 박해민이 개인 통산 첫 그라운드 홈런을 장식했다. 

박해민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개인 1호이자 KBO리그 역대 99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장식했다. 

박해민은 팀이 6-4로 앞선 3회 말 2사에서 두샌 선발 조던 발라조빅의 2구째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타구를 보냈다. 이를 두산 우익수 조수행이 몸을 날렸으나 잡지 못했고 공은 외야 담장까지 굴러갔다. 

이 틈을 박해민이 놓치지 않았다. 박해민은 2루 베이스를 지나 3루 베이스까지 돌았다. 이어 홈까지 밟으며 그라운드 홈런을 작성했다. 

한편 현재 경기는 9-5로 LG가 앞선다. 이날 LG가 승리하면 전날 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2연승은 물론, 4위 두산과 격차를 3경기로 벌리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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