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동부 탄광에서 메탄 누출로 폭발…최소 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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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1일 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메탄 누출로 폭발이 발생하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24명이 안에 갇혔다고 AP 통신이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폭발 직후 현장에 구급대를 파견해 탄광 안에 갇힌 광부들의 구조 작업에 나섰으며, 폭발에 대한 조사도 시작했습니다.
이란에선 앞서 2017년에도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4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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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1일 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메탄 누출로 폭발이 발생하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24명이 안에 갇혔다고 AP 통신이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해당 탄광은 수도 테헤란에서 540㎞가량 거리에 있는 도시 타바스에 있는 곳으로, 폭발 당시 70여 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폭발 직후 현장에 구급대를 파견해 탄광 안에 갇힌 광부들의 구조 작업에 나섰으며, 폭발에 대한 조사도 시작했습니다.
이란에선 앞서 2017년에도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4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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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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