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공연 '풍류(風流)' 선보여

진광호 기자 2024. 9. 22.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풍류문화관에서 기획공연 '풍류(風流)'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 '풍류(風流)'는 전통예술과 문화의 매력적인 융합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예술과 문화를 통한 지역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하는 실질적인 융합 프로젝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풍류문화관에서 기획공연 '풍류(風流)'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 '풍류(風流)'는 전통예술과 문화의 매력적인 융합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류(風流)'는 악(樂), 가(歌), 무(舞)에 주(酒)를 더하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강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궁중음악, 민속음악, 성악(판소리, 정가), 궁중무용(춘앵무), 민속무용(승무) 등 악(樂), 가(歌), 무(舞) 전반의 다양한 무대로 구성돼 있으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연주자들의 섬세한 표현과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예술과 문화를 통한 지역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하는 실질적인 융합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너로 지역 특산주 업체인 '다농바이오'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권혜진 PD는 "이번 공연의 목적은 지역의 공공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예매는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충북 #충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