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일상생활 속 군민들 민원처리 직접 챙긴다

이상진 기자 2024. 9. 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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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일상생활 속 군민들의 민원처리에 직접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와 생활불편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은 생활불편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는 생활 불편이나 시설개선 필요 현장을 공무원이 군에 직접 신고해 민원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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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할불편처리반 204가구 민원 처리,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 130건 완료
단양군청.

[단양]단양군이 일상생활 속 군민들의 민원처리에 직접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와 생활불편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은 생활불편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위해 나서고 있다.

처리반은 2개 반(온달반, 평강반), 2인 1조로 운영되고 있다.

처리반은 2개월 가량의 운영으로 358가구 접수, 204가구 처리, 39가구 취소, 15가구 처리 중이며 처리 건수는 753건(전기 344건, 수도 147건, 기타(방충만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등) 262건)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는 생활 불편이나 시설개선 필요 현장을 공무원이 군에 직접 신고해 민원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이 사업으로 공무원 신고 154건을 접수해 130건을 완료했다.

청소가 필요한 버스 정류소, 도로변 방치 쓰레기, 망가진 과속방지턱, 인도와 도로 포트홀, 불법 광고물, 각도가 맞지 않은 반사경, 파손된 중앙분리대 등 여러 가지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군민들의 요청을 처리해 안전한 생활 터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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