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육상선수권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Class-1 인증

구미=손성락 기자 2024. 9. 22.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최될 구미시민운동장이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Class-1은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으로, 대회 중 수립된 기록은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내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오른쪽)과 보조경기장. 사진제공=구미시
[서울경제]

경북 구미시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최될 구미시민운동장이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Class-1은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으로, 대회 중 수립된 기록은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육상 트랙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받은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교체했다.

국제 공인 1등급 우레탄 트랙은 국내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이 유일하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내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Class-1 인증은 대회 성공 개최의 신호탄”이라며 “구미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미=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