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세계유산축전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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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4일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가야고분군 가치확산을 위해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대가야의 향연, 대가야의 미스터리, 내가 쓰는 대가야사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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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4일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금림왕릉 발굴 조사 고유제,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 가야금 대병창 등이다. 가야고분군 가치확산을 위해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대가야의 향연, 대가야의 미스터리, 내가 쓰는 대가야사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축전 기간에 고령 지역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종합안내소를 찾으면 기념품을 나눠 준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축전이 잊힌 가야 문명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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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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