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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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산업이 창원교도소(옛 마산교도소) 이전 신축공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22일 조달청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이뤄지는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 입찰에 총 34개사가 참여했다.
이 공사는 경남 창원 회성동에 위치한 기존 창원교도소를 내서읍 평성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만 4614㎡ 규모로 신축·이전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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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산업이 창원교도소(옛 마산교도소) 이전 신축공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22일 조달청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이뤄지는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 입찰에 총 34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계룡건설은 공사 입찰금액으로 예정가격의 98.356%인 1265억 386만 3000원을 제출하면서 종합심사 1위 자리가 유력해졌다.
계룡건설은 지분 75%를 갖고 경남 소재 대림토건(13%), 대원건설(12%)과 공동수급체를 꾸렸다.
이 공사는 경남 창원 회성동에 위치한 기존 창원교도소를 내서읍 평성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만 4614㎡ 규모로 신축·이전하는 것이 골자다. 수요기관은 법무부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해 2028년 상반기 이전 완료가 목표다.
한편 계룡건설은 최근 관급공사와 민간공사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00억 원 규모의 방위사업청 청사 신축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는가 하면 2700억 원대 천안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공사 수주를 따내기도 했다.
하반기 착공 예정 현장은 △대전인재개발원 공동주택 신축공사(2656억 원)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6공구 노반시설(2148억 원) △BGF리테일 부산센터 구축공사(1676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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