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역 주민 챙긴다…대구 동구, 이동보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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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는 '주민 곁에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이동 보건소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산지 봉무공원 야외공연장에 마련된다.
동구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인 안심권과 불로공산권 주민 대상으로 이동 보건소를 운영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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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주민 곁에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이동 보건소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산지 봉무공원 야외공연장에 마련된다.
전문 인력으로는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금연 상담사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측정)과 운동 상담 ▲각종 모형(흡연 폐, 당 함량 모형) 및 만성질환 포스터 전시 ▲금연보조제 제공 ▲구강 상담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인 안심권과 불로공산권 주민 대상으로 이동 보건소를 운영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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