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장하오 “서울로 첫 해외투어...행복한 시작할 수 있어 영광” [MK★현장]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첫 해외투어를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첫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SEOUL’가 개최됐다.

본 공연에 앞서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김지웅은 “좋은 에너지 받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행복하게 하겠다”고 투어를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첫 해외투어를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장하오는 “서울 공연은 첫 해외투어의 시작이어서 생각보다 많이 떨렸다. 지난 이틀 동안 팬들이 자리를 꽉 채워주시는 모습과 함성 소리를 듣고 힘을 많이 얻었다”며 “행복한 투어를 시작할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박건욱은 이번 콘서트의 관전포인트로 “팬콘은 몇 번 해봤는데 저희 이름을 걸고 하는 콘서트는 (이번 콘서트가) 시작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투어의 제목처럼 공연장 안에 있는 순간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무한의 시간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저희의 기승전결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TIMELESS WORLD’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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