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해+최악의 선수+방출설' 황희찬 어쩌나...울버햄튼, '최하위' 부진에도 설 곳 없다→'1년 5개월 만에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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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설 곳이 좁아지고 있다.
울버햄튼은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지난 경기 이후 "브라이튼전 황희찬은 매우 끔찍했다. 기록적으로도 아쉬웠다. 최악의 선수이며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시즌(29경기 12골 3도움) 모습이 없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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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황희찬의 설 곳이 좁아지고 있다.
울버햄튼은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지난 19일 카라바오컵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은 또다시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겪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이 치른 리그 5경기 중 3경기를 벤치에 머물렀다.
특히 리그 1, 2라운드 아스널, 첼시전에 연달아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고도 이후 노팅엄, 뉴캐슬, 아스톤 빌라전을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는 점은 안타까운 대목이다.
게리 오닐 감독이 황희찬을 선발 멤버 수준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날 황희찬은 교체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앞선 경기에서도 교체로 출전했음을 감안할 때 충격은 더욱 컸다. 황희찬이 아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것은 2023년 4월 1일 노팅엄전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올 시즌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울버햄튼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25분 마테우스 쿠냐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이후 후반 28분 올리 왓킨스, 후반 43분 에즈리 콘사, 후반 추가시간 혼 두란에게 릴레이 득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1무 4패(승점 1점)라는 초라한 기록으로 리그 최하위로 쳐졌다.
황희찬 입장에선 최악의 출발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황희찬이 연이어 부진한 활약으로 일관하자 현지 매체의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선 시즌이 한창인 시점에서 방출설을 내놓기도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지난 경기 이후 "브라이튼전 황희찬은 매우 끔찍했다. 기록적으로도 아쉬웠다. 최악의 선수이며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시즌(29경기 12골 3도움) 모습이 없다"고 혹평했다.
또 다른 매체 '디 애슬레틱'은 "황희찬은 브라이튼전 기대와 정반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울버햄튼 선발로 나선 선수 가운데 가장 적은 볼 터치를 기록했다. 아직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까지 3개월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다. 그가 계속해서 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1월 황희찬의 거취에 대해 새로운 논의가 있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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