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수놓은 진관사 ‘달오름 음악회’[청계천 옆 사진관]
글·사진=전영한 기자 2024. 9. 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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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관사에서 가을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달오름 음악회-진관미학'은 전통과 현대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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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관사에서 가을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달오름 음악회-진관미학’은 전통과 현대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물들였다.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가 하나의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오세훈 서울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를 비롯해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진관사 경내를 가득 채웠다.



달오름 음악회의 첫 무대는 진관사 가릉빈가 어린이 합창단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반달’로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이어 건반 연주자 루카 마이너의 ‘바람의 빛깔’이 더해지며 가을 밤을 수놓았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화국악관현악단의 원영석 단장의 지휘 아래, 주보라, 최여완, 서민아가 함께한 ‘아름다운 나라’가 울려 퍼지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3,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로 화답하며 달오름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화국악관현악단의 원영석 단장의 지휘 아래, 주보라, 최여완, 서민아가 함께한 ‘아름다운 나라’가 울려 퍼지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3,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로 화답하며 달오름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은 “물소리와 소나무 바람소리 속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진관사가 이제는 종교를 넘어 세계 명사들이 방문하고 싶은 문화의 장이 되어 민간 외교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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