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기밀 뚫렸다"… '암구호' 담보로 돈 빌린 군인들

장동규 기자 2024. 9. 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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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사채업자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최근 암구호를 유출한 혐의로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사건은 군국 방첩사령부가 충청도의 모 부대에 근무하는 일부 군인이 민간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담보로 암구호를 알려줬다 정황을 포착돼 경찰에 이첩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다.

암구호를 유출한 군인은 사병신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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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사채업자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사진=뉴스1
한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사채업자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최근 암구호를 유출한 혐의로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사건은 군국 방첩사령부가 충청도의 모 부대에 근무하는 일부 군인이 민간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담보로 암구호를 알려줬다 정황을 포착돼 경찰에 이첩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다.

암구호를 유출한 군인은 사병신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암구호는 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로 국방보안업무훈령에 따라 3급 비밀로 규정된 군사 기밀이다. 유출될 경우 폐기하고 새로 만들어야 하는 등 보안이 중요하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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