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앞바다서 윈드서핑 중 돛 부러져 표류 20대 스위스인 구조

강미영 기자 2024. 9. 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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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56분쯤 경남 거제시 지심도 북서 방향 0.37km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20대 남성 A 씨(스위스 국적)가 구조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A 씨를 무사히 구조하고 입항 조치했다.

A 씨는 윈드서핑 대회 연습을 위해 이날 오전 지세포항에서 출항해 항해하던 중 강풍에 의해 돛이 부러지면서 표류했다.

거제시 동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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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윈드서핑객.(창원해경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22일 오전 11시 56분쯤 경남 거제시 지심도 북서 방향 0.37km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20대 남성 A 씨(스위스 국적)가 구조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A 씨를 무사히 구조하고 입항 조치했다.

A 씨는 윈드서핑 대회 연습을 위해 이날 오전 지세포항에서 출항해 항해하던 중 강풍에 의해 돛이 부러지면서 표류했다.

거제시 동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수상레저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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