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성남 데뷔전 앞둔 전경준 감독 "현장이 많이 그리웠다! 준비한 부분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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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준 성남FC(이하 성남) 감독이 성남에서의 데뷔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전경준 감독은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을 통해 성남 감독으로 데뷔한다.
전경준 감독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성남의 상황에 대해 "선택지가 두세 군데 있었다. 고심을 많이 했는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자신이 있었다. 성남이 지금 어렵지만 시스템을 만들고 선수들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보완해서 경기에 증명하는 일을 하고 싶어 성남을 선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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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탄천] 이성민 기자= 전경준 성남FC(이하 성남) 감독이 성남에서의 데뷔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2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성남은 혼돈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개막 후 3경기 만에 이기형 감독을 경질하고 최철우 감독을 정식 선임했지만 최철우 감독마저 지난 8월 팀을 떠났다. 성남은 김해운 감독대행을 거쳐 최근 전경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전경준 감독은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을 통해 성남 감독으로 데뷔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최하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5승 8무 14패(승점 23)로 13위인 성남은 12위 경남FC(5승 10무 13패, 승점 25)와 불과 2점 차이다.
전경준 감독은 경기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현장이 그리웠다. 경기장이 나에게 더 익숙한데 1년 9개월 동안 기술위원과 기술연구그룹(TSG)에서 일하면서 현장에서 배우지 못한 걸 많이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전경준 감독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성남의 상황에 대해 "선택지가 두세 군데 있었다. 고심을 많이 했는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자신이 있었다. 성남이 지금 어렵지만 시스템을 만들고 선수들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보완해서 경기에 증명하는 일을 하고 싶어 성남을 선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전경준 감독은 "선수들을 처음 만났을 때 열심히 훈련하지만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 있다고 느꼈다. 확신을 주는 부분에 초점을 뒀다. 이를 선수들이 받아들이고 발전하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준비한 걸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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