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캄보디아교민회, stx 후원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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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센터 2층 강당에서 경남캄보디아교민회 주관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가 열렸다.
경남이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추석인 '프춤벤(쁘춤번)' 시기에 맞추어 마련한 것이다.
행사를 지원한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대표는 정성껏 행사를 준비한 캄보디아 이주민들을 격려하고 10월 맘프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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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22일 오후 센터 2층 강당에서 경남캄보디아교민회 주관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가 열렸다.
경남이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추석인 '프춤벤(쁘춤번)' 시기에 맞추어 마련한 것이다. 캄보디아 이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민들은 전통음식인 념번르레(채소 해산물 볶음), 차미(볶음 쌀국수), 동얌(해물탕)을 나눠 먹고 전통 춤인 '로방준보' 공연을 감상했다.
경남캄보디아교민회 캄야 대표는 "캄보디아는 축제가 많은 나라인데 한국 사람들은 일만 열심히 하는 것 같아 우리도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며 "이런 모임이 있어서 모두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지원한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대표는 정성껏 행사를 준비한 캄보디아 이주민들을 격려하고 10월 맘프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했다.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는 2016년부터 stx복지재단 지원으로 10개 국가 경남교민회에서 연중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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