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두산전서 그라운드 홈런... 개인 1호·KBO 통산 99번째

허윤수 2024. 9. 22.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의 박해민이 개인 통산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박해민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안방 경기에 개인 1호이자 KBO리그 99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때려냈다.

이어 홈까지 밟으며 그라운드 홈런을 작성했다.

한편 첫 그라운드 홈런을 만끽한 박해민은 개인 통산 2100루타도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두산전서 3회 그라운드 홈런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KBO 99호 기록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LG 박해민이 그라운드 홈런을 치고 홈에서 세이프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LG 박해민이 그라운드 홈런을 친 뒤 홈 베이스에 몸을 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LG 트윈스의 박해민이 개인 통산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박해민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안방 경기에 개인 1호이자 KBO리그 99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때려냈다.

박해민은 6-4로 앞선 3회 말 2사에서 조던 발라조빅의 2구째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두산 조수행이 몸을 날렸으나 잡지 못했고 공은 외야 담장까지 굴러갔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박해민은 2루 베이스를 지나 3루 베이스까지 돌았다. 이어 홈까지 밟으며 그라운드 홈런을 작성했다.

한편 첫 그라운드 홈런을 만끽한 박해민은 개인 통산 2100루타도 돌파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